신시도리민 단합을 다짐하기 위하여 매년 5월 13일, 신시초등학교에서 도민 대화합잔치 ‘도민의 날’ 행사가 치뤄 진다.
새마을 운동 이후로 매년 열린 이 행사는 2015년 현재 46돌을 맞이 하였다.
마을 주민은 물론 면,리출신의 유명인사와 결연단체 및 마을단체등도 참석하여 리단위의 작은 행사에서 벗어나 면을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를 잡고 있다.
행사는 축구, 줄다리기, 배구등의 구기종목과 훌라후프, 밀가루사탕 집기, 통굴리기, 게이트볼등 어린이들을 위한 경기, 그리고 물동나르기, 럭비공 릴레이등 여자분들을 위한 경기들이 열려 주민간의 단합을 다지며 열띤 경쟁을 펼쳐진다. 또 노인분들을 대상으로 경로잔치가 열리며 특히 개회식에는 향우회원들의 풍물패와 판소리가 볼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