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우리 신시도섬정보화마을을 찾아주시는 모든 방문객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신시도는 고군산군도 24개의 섬 중에 가장 큰 섬으로 예부터 지대가 깊어서 바닷바람을 막아주기 때문에 아늑한 곳이라는 뜻에서 ‘지풍금’, ‘심리’ 등으로 불리다가 일제강점기때 신시도로 개칭되어 오늘날까지 이어져 왔습니다.

현재 우리 마을은 국제해양관광도시 군산의 시작 마을로서 새만금의 중심지이자 많은 변화가 현실화 되고 있고 섬이 육지화가 되어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신시도의 큰 자랑거리는
산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한번은 찾는다는 대각산과 월영봉이 있고
바다의 특성을 이용한 낚시체험, 독살체험, 갯벌체험과
그리고 싱싱한 해산물인 바지락, 멸치, 꽃게, 낙지, 굴 등이 있습니다.

따라서 산·바다·갯벌 등 풍요로운 자연과 경관으로 이루어진 마을로서 어른들은 자연의
풍요로움을 어린학생에게는 체험을 통한 자연학습 성취 함양을 청소년에게는 고운
최치원 선생의 일대기를 중심으로 선생의 자취를 복원하여 역사의식 함양과 교육의
터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우리 마을은 잠시 왔다 가는 곳이 아닌 바다를 벗삼아 오래 머물고 쉴 수 있는 정겨운 마을입니다. 앞으로도 더욱더 노력하여 다시 찾고 싶은 국제관광 일번지 신시도섬마을이 되도록 꾸준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여러분을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